세계대회 준우승 미키 스즈키에게 배우는 에스프레소, 기초부터 응용까지

미키 스즈키를 소개합니다!

2017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orld Barista Championship) 준우승 🥈
2012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 진출
2011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 진출
2016, 2011, 2010 일본 바리스타 챔피언십 총 3회 우승 🏆

미키 스즈키(Miki Suzuki)는 한번도 하기 힘들다는 일본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을 3번이나, 그리고 국가대표로 출전한 3번의 세계대회에서 3번 모두 결선까지 진출한 엄청난 실력자입니다.

미키 스즈키는 현재 도쿄의 프리미엄 오마카세 커피 바 <Cokuun>에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히데 이자키(Hide Izaki)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Cokuun>은 세계 최초로 커피를 중심으로 한 풀코스 바로서, 상당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1년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미키 스즈키는 2008년 <Maruyama Coffee>에서 바리스타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일본의 스페셜티 커피 역사와 함께 한 이곳에서 많은 업적을 쌓고 후배 바리스타들을 교육했습니다.

클래스 소개

커피는 이미 우리 일상 깊이 들어와있고, 직업 바리스타가 아니더라도 집에서 맛있는 커피를 먹기 위해 에스프레소를 직접 내려먹는 홈 바리스타들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누군가는 본인을 위해, 누군가는 가족 및 지인들을 위해, 누군가는 고객분들을 위해 맛있는 커피 한잔을 추출하려 노력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엇일까요?

미키 스즈키는 바리스타에게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능력이 의도한 것과 맛이 다를 때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미키 스즈키가 지난 16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에스프레소 추출의 기본부터 응용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 그녀가 현재 일하고 있는 <Cokuun> 바에서 사용하는 일부 레시피들도 최초로 공개합니다.

맛보기 수업을 확인해 보세요

맛보기 수업 “3-5강. 라이트 로스팅 원두의 에스프레소 세팅 방법”

16년 노하우와 함께 목테일(논알콜 칵테일) 레시피까지 담았습니다

전과 똑같이 추출한 것 같은데도 에스프레소 맛은 바뀐 경험 있으신가요? 아마도 이런 경험이 많으실 겁니다. 에스프레소는 작은 변화에도 맛이 크게 바뀌는 민감한 음료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하려면 에스프레소에 대한 기본 이해와 센서리를 바탕으로 어떤 변화를 줘야할지 체계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에스프레소 루틴을 점검하고, 원두 특징에 따라 접근하는 방식을 배워보세요.

맛있는 에스프레소 한잔을 위해 맛 평가(센서리)는 빼놓을 수 없는 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TDS 18~22% 구간을 추출 목표로 많이들 설정하지만, “TDS 타깃 구간에 도달했다 = 무조건 좋은 에스프레소”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에스프레소는 나가는 음료 형태로 맛을 봤을 때 맛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오랜 기간 에스프레소를 연구한 미키 스즈키는 이 세팅 과정에서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본인만의 세팅 프로세스를 만들었고, 이를 이번 클래스에서 투명하게 공유했습니다.

상당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예약하기 힘든, 그녀가 일하고 있는 도쿄의 프리미엄 커피 오마카세 바 <Cokuun>에서는 커피를 중심으로 한 특별한 음료들이 풀코스로 제공됩니다. 미키 스즈키는 이곳의 메뉴 개발부터 프리젠테이션까지 모든 개발 과정에 참여했으며, 이번 클래스에서는 <Cokuun>에서 사용하고 있는 에스프레소 기반의 목테일(논알콜 칵테일) 레시피 중 일부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